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2호 통합심의 통과…내년 착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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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 사업지인 중랑구 면목동 4구역과 6구역의 사업시행 계획안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11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과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4구역 사업시행 계획안,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6구역 사업시행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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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 사업지인 중랑구 면목동 4구역과 6구역의 사업시행 계획안이 통과됐다. 지난해 12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사업시행 계획안이 통과하면서 사업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11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과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4구역 사업시행 계획안,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6구역 사업시행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노후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해당 지역은 2개 단지에 모두 10개 동 956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심의를 통과한 1·2구역의 963세대를 포함하면, 모두 1919세대로 대단지가 조성되는 것이다.
아울러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완화에 따라 임대주택 221세대가 소셜믹스로 공급되고, 세입자 손실보상이 적용돼 이주 갈등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약 1만㎡의 녹지와 1233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서, 해당 지역의 녹지 확보와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통합심의로 면목동 모아주택과 모아타운은 올해 안에 관리처분과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내년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계획대로라면 2029년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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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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