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내내 최저가” 이마트 라면·우유 50종 공개

이마트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3개월 간 상시 초저가에 판매하는 상품 총 50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가 공동으로 판매하는 상품도 총 37개다.

이번 3분기 초저가 상품에는 고객이 빈번하게 구매하는 양파, 밀키트, 캐슈넛 등 다양한 먹거리가 포함됐다. 과자, 라면, 우유 등 가공식품과 물티슈, 샴푸 등 생필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양파(3kg/망, 3980원)’는 산지 직매입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을 30% 높였다. ‘집밥한상 차돌된장찌개&제육볶음 960g(8980원)’은 2~3인 분량의 ‘꿀조합’ 밀키트다. 베트남 대표 기념품인 ‘볶음 캐슈넛 500g(6980원)’도 선보인다.

이마트 3분기 초저가 50종 판매

가공식품으로는 ‘삼양 쇠고기면(120g*5, 1980원)’, ‘소와나무 더 클래식우유(900ml*2, 3980원)’ 등이 최저가에 나온다. 일상용품으로는 ‘깨끗한나라 클린 클라우스 클래식 캡 물티슈 100매*4입(5900원)’과 ‘엘라스틴 실크리페어7 샴푸·컨디셔너(각 950ml, 7900원)’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상품본부장은 “상시 초저가 전략이 상반기 동안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고객 혜택을 늘리고, 3사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