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 미납했나요" 국민은행, KB리브모바일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이 자체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했다.
KB국민은행은 기존에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의 경우 이동통신 3사 이용 고객에 한해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 평가모델 개발로 KB리브모바일 가입 고객까지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기존에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의 경우 이동통신 3사 이용 고객에 한해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 평가모델 개발로 KB리브모바일 가입 고객까지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KB리브모바일 고객 중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주부, 은퇴자 등의 'KB처음 EASY 신용대출' 신청 시 청구·수납·미납 등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신용평가를 할 수 있게 됐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대안 신용평가 모델 커버리지 확대로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KB리브모바일 고객의 통신 데이터만을 활용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선보일 예정으로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금융 사각지대 축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2019년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출범해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5G 요금제 및 워치 요금제 출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시간 채팅상담 포함) 도입 △멤버십 혜택과 친구결합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혁신을 선보여 왔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쇼'하다 손님 전치 16주 화상 입힌 고깃집 사장… 금고형 집행유예 - 머니S
- 내년 최저임금 1.7% 오른 1만30원… 사상 첫 '1만원 시대' 진입 - 머니S
- "단기납 종신보험은 비과세" 생보사, 과세 급한불 껐지만… - 머니S
- "이제 본업 해야 해"… 지드래곤, 컴백 예고 기대감↑ - 머니S
- 軍 "北, 동해선 이어 경의선 철로 철거" - 머니S
- 내년 최저임금도 결국 표결로… 최초안 제시 4일 만에 초고속 결정 - 머니S
- '인도 시장 수혜' HL만도, 2분기 이어 하반기도 실적 개선 지속 - 머니S
- 감정가 24억 송파구 아파트, '15억원'에 매각 진행 - 머니S
- 침착맨, 딸 살해 협박글에 "선처·합의 無" - 머니S
- 경산서 실종된 40대女 택배기사, 2일 만에 숨진 채 발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