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결혼 1년만 2세 임신…"좋은 아빠 될 것" [공식]

최희재 2024. 7. 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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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아빠가 된다.

심형탁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며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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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빠가 된다.

심형탁 소속사 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이데일리에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며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8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4년의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은 부부가 된지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경사를 맞았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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