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운봉·지리산·춘향골 4개 지역농협RPC 통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남원쌀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고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통합 미곡처리장(RPC)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16일·17일 당진, 서천 등 4개 지역의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선진지 견학을 할 예정"이라며 "통합RPC 설립 과정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정보를 토대로 남원시 통합RPC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남원쌀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고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통합 미곡처리장(RPC)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RPC 통합대상은 남원, 운봉, 지리산, 춘향골 등 4개 지역농협이며 이들 농협은 지난 4월 통합RPC 설립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추진협의회를 통해 남원시와 4개농협은 '남원시 통합RPC' 설립 추진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나름 속도도 내고 있다.
통합RPC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남원시는 수립해 둔 '2024~2028 식량산업종합계획'에 따라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과 벼 건조저장시설(DSC) 구축, 식량산업 경쟁력 향상 등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통합RPC 추진 본격화를 위해 통합RPC 운영모델 수립, 실행계획 제시,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추진 등의내용을 담은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6일·17일 당진, 서천 등 4개 지역의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선진지 견학을 할 예정"이라며 "통합RPC 설립 과정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정보를 토대로 남원시 통합RPC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