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구교환도 해냈다…'탈주'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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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과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감독 이종필)는 개봉 10일 만인 오늘(12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 904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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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과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감독 이종필)는 개봉 10일 만인 오늘(12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 9042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한 '탈주'는 흥행 독주 중이던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만)을 제치고 지난 8일부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탈주'를 본 관객들은 "탈주 두 번 관람했습니다. 처음 볼 때와 두 번 볼 때 느낌이 다르고 몰입감도 최고입니다. 이제훈 님 연기에 진심이 느껴져 같이 응원하고 끝날 때까지 긴장하고 봤어요. 구교환 님 연기도 최고입니다"(CGV_it*********) "두 번 봐야 더 재밌다. 리현상을 연기한 구교환은 섹시하다. 임규남 이제훈님은 표정 연기가 압도적 그저 감탄, 배우분들 연기 때문에 또 보고 싶다"(메가박스_su06****) "2회차 관람 너무너무 재밌어요. 영화 보고 이런 감정 느끼는 거 너무 오랜만"(메가박스_kmj04****) 등 N차 관람 후기를 이어가고 있다.
'탈주'는 CGV의 예매 관객 분포 기준 20~50대의 고른 분포를 기록하는 가운데, 동시기 한국 영화 경쟁작인 '하이재킹' '핸섬가이즈'에 비해 특히 20대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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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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