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유희제, “날 선 매체연기, 이제는 소년미도 보이고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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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희제가 최근 매체연기에서의 캐릭터감을 폭넓게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유희제는 "표정 하나에 따라 순수한 장난기와 카리스마가 오간다고 생각한다. 최근 커넥션 등 매체연기로는 이러한 이중적 면모를 강조했다면, 무대에서는 좀 더 순수한 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라며 "기존의 날 선 모습과 함께 무대에서의 온화함과 소년미를 무대와 매체 모두에서 보여드리는 것, 그게 지금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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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희제가 최근 매체연기에서의 캐릭터감을 폭넓게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열연한 배우 유희제와 만났다.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중독된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변질된 우정의 전말을 밝혀내는 추적물이다.
유희제는 극 중 마약유통자인 공진욱 역으로 분했다. 특히 파격적인 캐릭터감을 완성하는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표정과 눈빛은 신병2, 이로운사기 등에서의 면모와 마찬가지로 작품의 몰입감을 이끄는 카리스마 감각을 느끼게 했다.
이는 연극무대에서의 순수청량 면모와는 또 다른 날카로운 신스틸러 면모로 유희제를 각인시키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유희제는 “표정 하나에 따라 순수한 장난기와 카리스마가 오간다고 생각한다. 최근 커넥션 등 매체연기로는 이러한 이중적 면모를 강조했다면, 무대에서는 좀 더 순수한 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라며 “기존의 날 선 모습과 함께 무대에서의 온화함과 소년미를 무대와 매체 모두에서 보여드리는 것, 그게 지금 과제”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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