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전 문제로 다툰 불법체류 베트남 국적 2명 영장

김혜인 2024. 7.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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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12일 조리기구를 휘두르며 싸움을 벌인 베트남 국적 남성 2명을 각각 특수상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6시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주택에서 프라이팬을 상대방에게 휘두르거나 부엌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장동료 사이로 함께 거주하는 이들은 돈 문제 때문에 다투다가 몸싸움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의 국내 체류 비자가 만료된 사실을 확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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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12일 조리기구를 휘두르며 싸움을 벌인 베트남 국적 남성 2명을 각각 특수상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6시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주택에서 프라이팬을 상대방에게 휘두르거나 부엌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장동료 사이로 함께 거주하는 이들은 돈 문제 때문에 다투다가 몸싸움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의 국내 체류 비자가 만료된 사실을 확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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