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마블’, 플레이어-프로 첫 만남…MC 박인비 본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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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마블' 플레이어와 프로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ENA '필드마블' 2회에서는 지난주 치열했던 팀 매칭에 이어 함께하게 된 플레이어들과 프로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목소리와 정보만 알고 팀 매칭을 펼쳤던 플레이어들은 오직 얼굴만 보고 자신의 팀 프로를 찾게 되며 난관에 봉착한다.
'필드마블'은 국내 최초 골프 두뇌 게임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첫 방송부터 신선한 포맷의 등장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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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ENA ‘필드마블’ 2회에서는 지난주 치열했던 팀 매칭에 이어 함께하게 된 플레이어들과 프로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목소리와 정보만 알고 팀 매칭을 펼쳤던 플레이어들은 오직 얼굴만 보고 자신의 팀 프로를 찾게 되며 난관에 봉착한다. 이들은 “궁금하고 기대된다”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쉽게 추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남다른 촉을 발휘하며 한 팀인 프로를 바로 찾아내는 플레이어들도 있었지만, 갈팡질팡하며 헤매는 플레이어들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위너 김진우와 장수원은 “알 것 같지 않나”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프로를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앞서 자신을 ‘이홍기 닮은꼴’이라 소개해 주목받았던 프로 찾기에 나선다. 닮은꼴 프로와 마주한 이홍기가 “아주 큰 혼란을 주셨다”고 말한 가운데, 이들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첫 만남 현장에는 ‘골프여제’ 박인비와 ‘스마일 퀸’ 김하늘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한다. 두 프로에게 다양한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박인비는 “저는 긴장을 잘 안한다”고 말하며 프로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아기가 울 때는 긴장하더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대망의 첫 경기가 시작되고 1등 팀에게는 상금 1500만 원의 우승 혜택이 공개되며 사기를 높인다. 1홀부터 시작하는 필드조와, 5홀부터 시작하는 마블조로 나눠진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조 편성부터 신경전을 펼친다.
꼴찌 팀으로 예상됐던 이상준 팀이 의외의 활약을 펼치고, 강력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팀들이 이변을 예고한 가운데 첫 경기의 결과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필드마블’은 국내 최초 골프 두뇌 게임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첫 방송부터 신선한 포맷의 등장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필드 위에서 펼쳐지는 골프 보드게임 ‘필드마블’은 12일 오후 11시 ENA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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