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美 진출...그래미 라이브 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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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이 미국으로 향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 참여한다.
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20~22일 '더 퍼스트 투어'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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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미국으로 향한다. 그래미 뮤지엄 라이브 쇼 무대에 오른다.
그래미 뮤지엄은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다. 글로벌 뮤지션들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이 출연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 참여한다. 총 2곡의 퍼포먼스를 소화한다. 음악 및 창작 작업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이들의 공연 티켓이 예매 오픈 직후 솔드아웃 된 것. 소속사 측은 "초고속 매진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일 중화권 최대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출연한다.
다음 달 17~18일에는 일본으로 출국한다.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에 오른다. 오사카, 도쿄에서 2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해외 투어 또한 예정돼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20~22일 '더 퍼스트 투어'를 개막한다. 전 세계 8개 도시 팬들과 만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사진=그래미 뮤지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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