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돌파…"110만 관객 웃긴, B급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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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각본·감독 남동협)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11일 오후 5시 누적 관객 수 110만 329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는 '파묘', '범죄도시4', '핸섬가이즈' 뿐이다.
'핸섬가이즈'는 오컬트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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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각본·감독 남동협)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11일 오후 5시 누적 관객 수 110만 329명을 넘어섰다. 개봉 3주 차에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달성했다.
'핸섬가이즈'는 개봉 1주 차부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주 차에는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달성, 기세를 이었다.
3주 차에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 손익분기점까지 다가섰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는 '파묘', '범죄도시4', '핸섬가이즈' 뿐이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코미디의 장르적 매력과 이성민, 이희준 등의 대체 불가한 열연과 탁월한 연출력에 호평하고 있다.
'핸섬가이즈'는 오컬트 코미디 영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지난달 26일 개봉했다. B급 감성을 자랑한다. 공포와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합쳤다. 이성민과 이희준의 코믹 연기와 세밀한 연출 구성 등이 백미다.
<사진=영진위, 영화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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