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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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운영 중인 의료원의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이 생긴다.
도는 안성시와 함께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1회용품 감량에 선도적으로 모범을 보임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 및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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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운영 중인 의료원의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이 생긴다.
도는 안성시와 함께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성병원은 12일부터 장례식장 7개 호실 중 2개 호실을 다회용기 전용 호실로 운영한다. 다회용기 전용 호실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올해 예산 소진 때까지 전액 무료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도내 경기도의료원 나머지 5개 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도입을 점차 확대해 많은 도민이 다회용기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도내 장례식장 수원 연하장 등 9곳에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향후 장례식장 외에도 다른 다중이용시설에 다회용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1회용품 감량에 선도적으로 모범을 보임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 및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례”라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해 28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를 선언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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