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호중?’ 현직 축구선수, 사고 후 도주했다 긴급체포

이선명 기자 2024. 7. 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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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축구 선수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자료이미지



현직 프로 축구 선수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MBN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30대 남성 A씨를 사고후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주거지에서 긴급체포됐다.

A씨는 현직 축구선수로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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