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4타점' 두산, kt 투수진 폭격.. 12-1로 대승!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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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12-1로 대파하고 단독 3위가 됐다.
1회초 헨리 라모스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두산은 2회초 정수빈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추가했다.
kt는 2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두산은 4회초 박준영이 솔로홈런을 날려 5-1로 달아났다.
7회와 8회에도 1점씩 보탠 두산은 9회초 상대 실책 속에 대거 5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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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헨리 라모스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두산은 2회초 정수빈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추가했다.
kt는 2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두산은 4회초 박준영이 솔로홈런을 날려 5-1로 달아났다.
7회와 8회에도 1점씩 보탠 두산은 9회초 상대 실책 속에 대거 5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리드오프 정수빈은 6타수 3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두산 두번째 투수 이교훈은 2⅔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2019년 입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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