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29일 해병대 입대…“아빠는 배웅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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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오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는 앞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굿바이'는 약 1년 8개월 만의 신곡으로, 그리의 입대 소식으로 아쉬웠을 팬들과 대중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2회에서 김구라는 그리와 함께 어머니 박명옥 여사의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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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가수 그리가 오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는 입대 전인 이달 18일 오후 6시 새 싱글 '굿바이'(Goodbye)를 내놓고 잠시 작별을 알린다.
1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그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바이(Goodbye) / 2024.7.18 6PM 오랜만에!'라는 글을 남겨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리는 어린 시절 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TV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말고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전날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2회에서 김구라는 그리와 함께 어머니 박명옥 여사의 집을 찾았다.
거실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김구라는 “동현이가 곧 입대하는데 그날 꼭 배웅 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리는 “괜찮다”고 했다. 그럼에도 김구라가 고집을 꺾지 않자 “엄마가 오기로 했으니까 (아빠는) 오지 마”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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