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도 오늘부터 진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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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들도 응급, 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무기한 자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교수들은 개인 연차 등을 이용해 휴진에 참여하고, 1·2차 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한 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연계할 예정입니다.
오는 26일에는 충북대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시작합니다.
정부는 고대안암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선언한 수련병원들에는 건강보험 급여 선지급을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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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들도 응급, 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무기한 자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교수들은 개인 연차 등을 이용해 휴진에 참여하고, 1·2차 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한 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연계할 예정입니다.
앞서 고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에서 교수 80% 이상이 휴진에 찬성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26일에는 충북대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시작합니다.
정부는 고대안암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선언한 수련병원들에는 건강보험 급여 선지급을 보류했습니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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