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주연 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 이제 안방으로

박상후 기자 2024. 7.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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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납치 스릴러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영화 '드라이브(박동희 감독)'가 12일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라이브'는 이날부터 IPTV(KT Genie TV, SK B tv, LG U+TV)를 비롯해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드라이브'는 인기 유튜버 유나(박주현)의 트렁크 납치 사건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예상하지 못하게 납치를 당해 밀폐된 공간인 트렁크에 갇혀 1시간 안에 6억 5000만 원을 벌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선한 설정을 바탕으로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 초청이 이어지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에 더해 배우 박주현을 비롯해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까지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영화의 긴장감과 스릴을 배가 시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트렁크라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납치를 당한 인기 유튜버 유나와 정체불명의 납치범이 펼치는 목숨을 건 대결, 서울 시내를 질주하는 카체이싱부터 달리는 차 안 트렁크에서 펼치는 박주현의 액션 등은 장르적 쾌감을 안겼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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