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 스튜디오원픽, 글로벌향 웹툰 제작…메타크래프트·동주와 협력

변휘 기자 2024. 7.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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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픽코마 산하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원픽'은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타크래프트', 테크 기반 웹툰 콘텐츠 스타트업 '동주'와 글로벌향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웹툰 제작에 필요한 기획력, IP(지식재산권), 제작 솔루션을 갖춘 3개사는 이번 협업으로 각 사의 강점을 토대로 글로벌 플랫폼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고 IP 확장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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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픽코마

카카오픽코마 산하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원픽'은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타크래프트', 테크 기반 웹툰 콘텐츠 스타트업 '동주'와 글로벌향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웹툰 제작에 필요한 기획력, IP(지식재산권), 제작 솔루션을 갖춘 3개사는 이번 협업으로 각 사의 강점을 토대로 글로벌 플랫폼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고 IP 확장을 도모한다.제작된 작품은 전자 만화, 소설 플랫폼 픽코마를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연재할 예정이다.

현재 노벨피아에서 서비스 중인 웹소설 '전지적 1인칭 시점(작가 고속도루)'을 원작으로 한 웹툰 제작에 착수했다. 글로벌 독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원픽은 한국과 일본에서 개성을 살린 특색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 판타지, 무협, 로맨스, 공포, 공상과학(SF)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웹툰 IP를 보유 중이다. 동주는 최적의 웹툰 작가 팀 빌딩 및 제작을 지원하는 올 인 원(all-in-one)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산하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 '스피노프'에 도입 중이다.

김현주 스튜디오원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3개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다채로운 매력의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그동안 웹소설 원작의 웹툰을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다수의 경험을 토대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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