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韓 미래차 인재들에 獨 본사 탐방 제공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7.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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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수료한 우수 대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7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 대학생 11명과 5일간 독일 진델핑겐 지역 등 본사 시설 탐방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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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韓 미래차 인재들에 獨 본사 탐방 제공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수료한 우수 대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7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 대학생 11명과 5일간 독일 진델핑겐 지역 등 본사 시설 탐방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국내 11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오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위원회는 지난 2014년 이후 1319명의 참여 학생 중 162명의 우수 학생에게 본사 탐방과 딜러사 취업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韓 미래차 인재들에 獨 본사 탐방 제공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올해 독일 본사 탐방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5박 7일간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모바일 아카데미 총 226명의 학생 중 11명의 우수 수료생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벤츠의 첨단 기술과 생산 공정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독일 진델핑겐에 위치한 ‘팩토리56’을 방문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미래형 생산 시설과 최신 디지털 공정을 둘러봤을 뿐만 아니라 ▲‘클래식 센터’를 찾아 장인정신 기반의 자동차 보존 및 복원 과정을 체험하고 ▲‘벤츠 박물관’을 방문해 130여년간 혁신을 거듭해 온 벤츠의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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