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농작물 침수 면적 만㏊ 넘어…닭 77만 마리 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만 ㏊가 물에 잠기고 닭 77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농작물 침수 면적이 11일 오후 6시 기준 만 342㏊로 집계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농작물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충남으로 7,423㏊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호우로 축사는 12ha가 침수돼 닭 77만 마리와 돼지 5백 마리, 소 3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만 ㏊가 물에 잠기고 닭 77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농작물 침수 면적이 11일 오후 6시 기준 만 342㏊로 집계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축구장 면적으로 환산하면 만 4천 개 정도 되는 규모입니다.
농작물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충남으로 7,423㏊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는 경북이 1,652㏊, 전북 1,039㏊ 순이었습니다.
농작물로 보면 벼가 7,581㏊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콩은 580㏊, 고추는 352㏊가 침수됐으며 수박과 포도, 참외 등 과일과 상추, 토마토 경작지도 침수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이번 호우로 축사는 12ha가 침수돼 닭 77만 마리와 돼지 5백 마리, 소 3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1만 원’ 첫 돌파
- [단독] “선생님이 킥보드로 때렸는데”…CCTV 못 주는 이유?
-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 [현장영상]
- 수출 늘고 있는데…한국은행은 수입 걱정?
- 갭투자·비상장주식 모두 ‘아빠 찬스’…대법관 후보자 딸, 법 위반일까
- 검사에게 딱 걸린 140억 원 전세 사기 모녀
- “왜 저 동네만 폭우가”…원주서 찍힌 사진 화제 [잇슈 키워드]
- “퇴근하기 힘드네”…지옥철이 된 성수역 근황 [잇슈 키워드]
- 또 빙상계 선수 귀화?…빙속 김민석, 헝가리로 [잇슈 키워드]
- 통제 불능 수상 보트, 몸 던져 사고 막은 미 10대 소년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