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산둥성에서 '충남 방문의 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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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중국 산둥성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방문단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산둥성을 방문해 관광설명회 등을 했다.
도는 산둥성 외판주임과 문화관광청장과 간담회도 했다.
송 국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산둥성과 더욱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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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중국 산둥성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방문단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산둥성을 방문해 관광설명회 등을 했다.
연태시 한 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도는 현지 기관·단체·여행사 관계자, 언론인 등 70여명에게 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어 산둥성 명품관광촉진회 연태시지회, 연태시 문화관광발전그룹유한회사와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했다.
도는 산둥성 외판주임과 문화관광청장과 간담회도 했다.
내년 도와 산둥성의 우호 협력 30주년을 맞는 만큼 예술대표단 초청 등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송 국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산둥성과 더욱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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