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논란 속…윤정희, '우연일까'로 2년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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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정희(43)가 남편 논란 속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윤정희는 22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하는 tvN 월화극 우연일까?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와 '강후영'(채종협)이 10년 만에 만나 첫사랑 기억을 소환하는 로맨스다.
당시 이 부문장은 카카오엔터 영업사업본부장이었으며, 부인인 윤정희가 창립·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 대표와 공모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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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윤정희(43)가 남편 논란 속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윤정희는 22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하는 tvN 월화극 우연일까?에 출연한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2021~2022) 이후 2년 6개월만의 복귀다. 우연일까는 지난해 2월 촬영을 마쳤으나, 편성이 미뤄져 1년 5개월 만에 전파를 타게 됐다.
이 드라마는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와 '강후영'(채종협)이 10년 만에 만나 첫사랑 기억을 소환하는 로맨스다. 윤정희는 '피터의 펜' 대표 '배혜숙'을 맡는다. 매사 이성적이고 냉정하지만, 열아홉 '이홍주'(김소현)의 애니메이션을 향한 열정을 알아본다.
윤정희 남편인 이준호(49)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은 김성수(62) 전 대표와 함께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 고가 인수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배임과 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부문장과 김 대표에게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두 사람은 2020년 7월 바람픽쳐스를 시세보다 훨씬 높은 200억원에 샀다. 이후 200억원 들여 증자, 총 400억원을 카카오엔터(당시 카카오엠)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부문장은 카카오엔터 영업사업본부장이었으며, 부인인 윤정희가 창립·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 대표와 공모한 것으로 추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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