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 청년 어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

김민수 기자 2024. 7. 12.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전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어업인 육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청년어업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전북특별자치도의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수산업의 지역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 청년 어업인 연합회 출범 위한 기반 구축 지원
[전주=뉴시스] 전북바이오진흥원, 청년어업인 육성 역량강화 워크숍.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자치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전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어업인 육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어업인,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청년 귀어인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청년 어업인들의 소멸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청년어업인 정착과 어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진행된 주요 내용은 전북청년어업인연합회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수산정책과 마케팅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특강자로 초청된 ㈜봉선장 이봉국 대표는 “전북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으로 청년 어업인들이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어업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적극 지지했다.

전북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출범 후에는 어촌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도내 청년어업인들의 입지 확대를 위한 사업연계 및 후배 어업인의 안정적 어촌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청년어업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전북특별자치도의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수산업의 지역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