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전문 기업 ‘오모션’, 브릿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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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R&D 및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전문기업 오모션(공동창업 CEO 오문석, CTO 서영호)은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운영하는 딥테크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250억 밸류의 시리즈A 투자를 위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모션은 영어 및 정교한 한국어 발화가 가능한 버추얼 휴먼 제작 생성형 AI 기술인 '오모션 젠아이(GenAI)'를 비롯해 비전 기반 모션 캡처, 초실사 3D 가상인간 자동생성, 생성형 AI 기반 리깅 및 애니메이팅, 4D 볼류메트릭 모델 합성 및 압축/스트리밍, XR 공간 컴퓨팅 기반 콘텐츠 서비스 등 분야 차세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3D 버추얼 휴먼 분야 특화 벤처 기업으로 성장중인 테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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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R&D 및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전문기업 오모션(공동창업 CEO 오문석, CTO 서영호)은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운영하는 딥테크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250억 밸류의 시리즈A 투자를 위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딥테크 분야의 창업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더인벤션랩은 지난 6월 광운대 기술지주회사와 '광운대 더인벤션랩 딥테크 벤처투자조합'을 조성한 바 있으며, 금번 투자는 이번 벤처투자조합의 첫 결과물이다. 더인벤션랩 측은 교수 및 석박사 인력 중심의 교원창업기업 중에서 핵심 경쟁력인 인공지능(AI), 로봇, 시스템반도체 분야 유망 기업 발굴을 목표로 삼았으며, 오모션의 버추얼 휴먼 분야 차별화된 원천 기술력 및 국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크게 평가해 금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에서 출자를 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혹은 서울형 팁스의 사업화 자금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부가적인 자격도 주어진다.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오문석 교수와 전자재료공학과 서영호 교수가 공동 창업한 오모션은 2021년 창업 이래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 등의 주요 유관 기관과 다수 R&D를 진행한 첨단 기술 중심 기업으로 누적 41억 규모의 정부 과제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이고, 과기부의 AI 바우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AI 관련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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