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3년 후에도 시진핑·푸틴 상대할 준비돼"-기자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폐막 직후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고령에 따른 대선 후보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3년 후에도 시 주석을 상대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내가 상대하지 못할 세계 각국 지도자는 없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에 대해선 "그가 행동을 바꿀 준비가 돼 있지 않은 한 그와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오는 11월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년 후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상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폐막 직후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고령에 따른 대선 후보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3년 후에도 시 주석을 상대할 준비가 돼 있다"며 "내가 상대하지 못할 세계 각국 지도자는 없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에 대해선 "그가 행동을 바꿀 준비가 돼 있지 않은 한 그와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