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고성능 기술·경쟁력 입증하며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에 독점 공급

배우근 2024. 7.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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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오는 1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알핀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금호타이어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최초로 개최되는 알핀 클래스의 성공과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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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오는 1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알핀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고성능 타이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다.

금호타이어는 르노 고성능차 원메이크 대회인 ‘알핀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되며 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알핀(Alpine) 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알핀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르노 고성능차 ‘알핀 A110S’ 모델이 참가한다.

A110S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340뉴턴미터(Nm)을 자랑하며 7단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를 갖췄고 차량 무게가 1109kg에 불과해 시속 100km까지 단 4.2초면 돌파한다.

이번 알핀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V730’을 장착한다.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시즌까지 알핀 클래스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금호타이어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최초로 개최되는 알핀 클래스의 성공과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 타이틀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엔 세계 최정상 투어링 대회인 ‘KUMHO FIA TCR World Tour’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확보하며 글로벌 정상을 확인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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