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글로컬대학 전담팀 회의…울산과학대-연암공대 지원

김근주 2024. 7. 12.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12일 시청에서 관내 대학 글로컬대학 행정지원 전담팀(TF)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 비전과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연합대학 실행계획, 지방정부 지원사항과 협조방안 등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글로컬대학 30 업무협약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2일 시청에서 관내 대학 글로컬대학 행정지원 전담팀(TF)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 비전과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연합대학 실행계획, 지방정부 지원사항과 협조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실행 과제와 방안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 연합브랜드 창출, 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 병행 생산공장인 심팩토리(SimFactory) 구축,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논의했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제조인력 양성과 권역 상생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 30곳을 2026년까지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지난해 첫 10개 대학 중 울산대학교가 지정된 바 있다.

2024년 글로컬대학에 예비 지정된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연합은 26일까지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교육부 심사와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1천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