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옥천군, 국토부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

윤원진 기자 2024. 7. 12.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음성군과 옥천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천군은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선정돼 최대 25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은 스마트 농업타운, 옥천은 복합문화공간 조성
12일 국토교통부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음성군과 옥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음성ㆍ옥천=뉴스1) 윤원진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음성군과 옥천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음성군은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투자선도지구에 이름을 올렸다.

각종 규제 특례와 함께 기반 시설 조성 등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과 스마트팜 농업 단지를 결합한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선정돼 최대 25억 원을 확보했다.

마을 양곡창고 '대청호 안읍창'을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멸 위기에 맞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충북 괴산군의 자연드림타운 조성 사업 등이 우수 사례로 꼽힌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