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자회사 ‘루트’ 유럽 첫 진출…트랙터 장착용 로더 독일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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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업체 티와이엠(TYM)의 자회사인 트랙터 작업기 전문업체 '루트(ROOT)'가 처음으로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루트는 독일에 자체 브랜드 '루트'를 부착한 로더 'TF05SL'를 개발‧양산해 첫 수출물량을 6월에 보냈다고 최근 밝혔다.
루트는 관계자는 "내년부터 인근 유럽 10여개국으로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추가 개발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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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
농기계 업체 티와이엠(TYM)의 자회사인 트랙터 작업기 전문업체 ‘루트(ROOT)’가 처음으로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루트는 독일에 자체 브랜드 ‘루트’를 부착한 로더 ‘TF05SL’를 개발‧양산해 첫 수출물량을 6월에 보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도의 트랙터 회사 ‘테이프(TAFE)’의 유럽 전략형 트랙터 ‘TAFE 6028(24마력)’에 장착된다. 독일 전역에 올 하반기 본격 공급된다.
루트는 관계자는 “내년부터 인근 유럽 10여개국으로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추가 개발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루트는 지난해 1월 사명을 ‘지엠티’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고 ‘미래를 싣다(LOAD THE FUTURE)’ 라는 표어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유럽연합(EU)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지역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접근해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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