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폭우·폭염 대비 건설현장 점검…“안전수칙 철저히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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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 합동점검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오늘(12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응과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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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 합동점검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오늘(12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응과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태풍 시 타워크레인, 건설용리프트 등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 안전조치 ▲붕괴, 침수 등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비상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관계기관 합동으로 1,929개 취약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점검이 진행 중이며, 수해방지대책 수립과 강우 시 레미콘 품질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건설사고 방지를 위해 동일 작업에서의 사고 영상 등을 활용해 작업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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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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