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소상공인 종합대책 효과 체감하도록 신속 이행"

박상돈 2024. 7. 12.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열고 최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내용을 소상공인에게 알리고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금부터는 소상공인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 부처들과 7월부터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정책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열고 최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내용을 소상공인에게 알리고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 소상공인들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대책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디지털화와 글로벌화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소기업 성장 생태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금부터는 소상공인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 부처들과 7월부터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정책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올해 하반기 중 소공인과 전통시장 분야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등 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