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교제폭력 2차 공판 피의자 사과…혐의는 대부분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갑내기 전 여자친구를 장기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이른바 '거제 교제폭력 사건'의 2차 공판에서 10대 피의자가 사과를 했다.
A씨는 지난 4월 1일 경남 거제에 있는 동갑내기 전 여자친구 B(19)씨의 주거지를 침입해 목을 조르고 뺨을 여러 차례 때리는 등 장기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갑내기 전 여자친구를 장기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이른바 '거제 교제폭력 사건'의 2차 공판에서 10대 피의자가 사과를 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상해치사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19)씨는 전날 창원지법 통영지원(형사1부 재판장 김영석)에서 열린 두번째 공판에서 "피해자 사망에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다만 A씨는 변호인을 통해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4월 1일 경남 거제에 있는 동갑내기 전 여자친구 B(19)씨의 주거지를 침입해 목을 조르고 뺨을 여러 차례 때리는 등 장기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3차 공판은 다음달 29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침착맨 측, 딸 강간·살해 협박 글에 "수사 착수, 선처 無"
- 이준석 "與 당대표 시절, 댓글팀 의심 정황 들었다"
- 축구협회 비판했던 홍명보, 대표팀 지휘봉 잡고 '충성 맹세'했나
- 원희룡 캠프 "한동훈, 다 공개하면 尹 정부 위험? 협박하나?"[한판승부]
- 황의조, 태극마크 영구 박탈?…'불법 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
- 勞 "1만 840원" vs 使 "9940원"…최저임금 4차 수정안
- 민주, '검수완박 시즌2' 추진하지만…'중도층 멀어질까' 우려
-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1.7%↑…첫 1만 원 시대 열렸다
- 정우성과 나훈아의 차이점[어텐션 뉴스]
- 상급종합병원 '중증·응급환자'에 집중…'의·정 갈등'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