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등 상습절도 용의자, 새벽 경찰 불심검문에 현행범 체포

임철휘 기자 2024. 7. 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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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절도 용의자가 순찰 중이던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덜미가 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5시께 상습 절도 용의자 A씨를 불심검문해 상습절도,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던 경찰이 A씨를 불심검문 했으며, A씨는 당시에도 절도 피해품으로 추정되는 택배들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저항하는 A씨를 제압, 소지품을 수색해 휴대전화 등 추가 피해품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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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절도·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상습 절도 용의자가 순찰 중이던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덜미가 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5시께 상습 절도 용의자 A씨를 불심검문해 상습절도,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택배, 휴대전화 등 물품을 10여차례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다른 112 신고를 처리하고 지구대로 복귀하던 충정로지구대 소속 경찰관에 의해 붙잡혔다. 평소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던 경찰이 A씨를 불심검문 했으며, A씨는 당시에도 절도 피해품으로 추정되는 택배들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저항하는 A씨를 제압, 소지품을 수색해 휴대전화 등 추가 피해품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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