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 이혼 폭로에도 꿋꿋…자녀와 일상 공개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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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공유를 애타게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요.(사는 게 다 그렇다 보니 제가 좀 뜸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지윤은 공구 이벤트 글을 게재하면서 웃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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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공유를 애타게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요.(사는 게 다 그렇다 보니 제가 좀 뜸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지윤은 공구 이벤트 글을 게재하면서 웃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또 잔잔하게 씩씩하게 찾아오겠습니당"이라 덧붙이며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하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이다.
전 남편인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이혼을 알았다.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 그래서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었다"라며 예고 없이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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