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세탁소 '런드리24' 출시 2년 만에 15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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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는 스마트 무인세탁소 '런드리24'가 출시 2년 만에 150호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때문에 런드리24의 가맹점주 약 98%가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 본업을 유지한 채 부업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런드리24는 서울 강서구, 마포구, 용산구 등 서울 전역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장 중이며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서도 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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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는 스마트 무인세탁소 '런드리24'가 출시 2년 만에 150호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런드리24는 코인빨래방과 세탁소를 결합한 무인 스마트 세탁소다. 자체 개발한 드라이클리닝 스테이션을 통해 드라이클리닝 및 수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라이클리닝 스테이션은 세탁물 관리부터 고객 응대까지 24시간 본사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완전 무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때문에 런드리24의 가맹점주 약 98%가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 본업을 유지한 채 부업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런드리24는 서울 강서구, 마포구, 용산구 등 서울 전역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장 중이며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서도 문을 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남 지역 6곳에 '런드리24 2.0 매장'을 구축했다. 런드리24 2.0 매장은 '런드리고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채택해 브랜드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문권 런드리24 사업부문장은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점주들을 위한 철저한 시스템 지원으로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더욱 많은 지역에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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