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24년 포스코 명장에 서정훈·이원종·정원채씨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서정훈 과장, 이원종 파트장, 정원채 파트장, 이본석 포스코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 대표(왼쪽부터)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2024년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안전방재그룹 서정훈 과장, 포항 EIC기술부 이원종 파트장, 광양 제선설비부 정원채 파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서정훈 명장은 2020년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이원종 명장은 압연 분야에 정통한 PLC 전문가로 맞춤 제어계 설계개선·운영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품질향상에 큰 이바지를 했다.

정원채 명장은 CDQ 설비 관련 명실공히 최고 기술자로 특히 혁신적인 전기설비 개선으로 화성 조업 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일터 구현에 공을 세웠다.

한편, 포스코 명장 제도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28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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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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