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호명중 설계 공모서 디엔비건축사무소 선정

류상현 기자 2024. 7.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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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예천군 (가칭)호명중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칭)호명중 신설로 안동과 예천 지역의 중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시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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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호명중 설계작품 당선작.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7.1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예천군 (가칭)호명중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명중은 총사업비 367억원을 투입해 수용인원 910명에 37학급(특수 1학급), 지하 1층, 지상 4층 등 총면적 1만3313㎡ 규모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예천지역 중2 부지에 건립돼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이 학교 신축공사 설계작품 선정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대표 조도연)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당선된 작품은 채광확보와 생태공간, 보차도 분리, 강당과 교사동의 동선을 중점으로 공간을 구성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우선 고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칭)호명중 신설로 안동과 예천 지역의 중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시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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