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운영…ESG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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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제구호 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이 참여하는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7기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6일부터 이날까지 운영된 '비욘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비욘드 숲' 조성 △장애인 특수학교 기업과 연계한 미니정원 만들기 △산림생물다양성 분야 취업진로탐색 특강 및 체험교육 △포항지역 복지시설 내 공공정원 조성 등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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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제구호 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이 참여하는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17기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6일부터 이날까지 운영된 ‘비욘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비욘드 숲’ 조성 △장애인 특수학교 기업과 연계한 미니정원 만들기 △산림생물다양성 분야 취업진로탐색 특강 및 체험교육 △포항지역 복지시설 내 공공정원 조성 등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비욘드’ 봉사단원과 함께 1박 2일간 포항지역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포스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ESG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대학생 봉사단이 사회봉사활동과 진로탐색의 기회제공은 물론 산림분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포스크는 기후위기 및 생물다양성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비욘드’를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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