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덕수궁 돈덕전 전시실

이수지 기자 2024. 7.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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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돈덕전 기획전시실에서 '제5회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을 연다.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은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과 전통사찰에 있는 유물을 실측해 전통기법으로 재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국가유산 수리현장에 국가유산을 수리하는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양성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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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형쟁반 - 한효원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돈덕전 기획전시실에서 '제5회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을 연다.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미래전'은 국가유산 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과 전통사찰에 있는 유물을 실측해 전통기법으로 재현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전시에는 단청, 모사, 옻칠, 소목, 철물, 도금 및 보존처리 등 다양한 종목의 제작품과 수리작품 4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옻칠, 단청, 도금 작품들의 제작도 단계별로 볼 수 있다.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국가유산 수리현장에 국가유산을 수리하는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양성 교육이다.

분야별 최고 장인을 위촉해 실기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기초·심화 단계를 거쳐서 전통수리기술의 전승을 위한 국가유산 수리 기능인이 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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