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친환경 시멘트 부문 대상 수상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7. 12.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그룹은 삼표시멘트의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 '블루멘트'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친환경 시멘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원진 삼표시멘트 대표는 "권위있는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의 친환경 시멘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꾸준히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고객들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정일 삼표시멘트 특수영업팀 지사장(오른쪽)이 지난 1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삼표시멘트의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 ‘블루멘트’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친환경 시멘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소비재와 내구재, 서비스 등 전 산업군에 걸쳐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건강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표시멘트는 올해 6월 삼표만의 특화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블루멘트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삼표시멘트의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된 특수 시멘트는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OPC) 대비 조기 강도가 뛰어나면서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당사만의 독자적 기술로 브랜드 네이밍을 선점한 삼표시멘트는 현재 보유중인 4종의 특수 시멘트 제품명에 블루멘트를 넣어 통일성을 부여하면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진 삼표시멘트 대표는 “권위있는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의 친환경 시멘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꾸준히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고객들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