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 지지율 멘붕에 난폭운전…한, 위험한 무면허 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대표 후보는 오늘(12일) 원희룡 후보를 향해 "지지율 때문에 멘붕이 왔는지 난폭운전을 한다"고,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 당과 여권을 위험에 빠뜨리는 위험한 무면허 운전을 한다"고 각각 비판했습니다.
나 후보는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원 후보나 한 후보의 격돌이 지나쳐서 '두 사람 중 하나가 (대표가) 되면 당이 깨지겠다' 하는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대표 후보는 오늘(12일) 원희룡 후보를 향해 “지지율 때문에 멘붕이 왔는지 난폭운전을 한다”고,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 당과 여권을 위험에 빠뜨리는 위험한 무면허 운전을 한다”고 각각 비판했습니다.
나 후보는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원 후보나 한 후보의 격돌이 지나쳐서 ‘두 사람 중 하나가 (대표가) 되면 당이 깨지겠다’ 하는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지난 총선 패인을 규명하는 백서를 전당대회 전에 발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후보는 “한 후보는 총선에 책임이 있다고 본인이 이야기하고 다시 나왔다”며 “그러면 백서를 오히려 (대표) 선거 전에 발간해서, 그 책임이 어느 정도까지고, 또 책임이 있음에도 다시 대표를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한 번 들여다보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그런 객관적 자료조차 발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는 것 아닌가”라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간하지 못하게 한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당 총선백서특별위원회는 어제 회의에서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백서에 추가하기로 하고 세부 내용을 논의 중입니다. 백서 발간 시점에 대해서는 비대위로 결정을 일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1만 원’ 첫 돌파
- [단독] “선생님이 킥보드로 때렸는데”…CCTV 못 주는 이유?
-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 [현장영상]
- 수출 늘고 있는데…한국은행은 수입 걱정?
- 갭투자·비상장주식 모두 ‘아빠 찬스’…대법관 후보자 딸, 법 위반일까
- 검사에게 딱 걸린 140억 원 전세 사기 모녀
- “왜 저 동네만 폭우가”…원주서 찍힌 사진 화제 [잇슈 키워드]
- “퇴근하기 힘드네”…지옥철이 된 성수역 근황 [잇슈 키워드]
- 또 빙상계 선수 귀화?…빙속 김민석, 헝가리로 [잇슈 키워드]
- 통제 불능 수상 보트, 몸 던져 사고 막은 미 10대 소년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