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희찬에 ‘죽이겠다’ 살인 예고글…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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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손흥민과 황희찬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난 9일 손흥민과 황희찬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데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0일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통해 관련 신고가 들어오자 경기북부경찰청에 해당 사건을 배당해 조사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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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손흥민과 황희찬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난 9일 손흥민과 황희찬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데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0일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통해 관련 신고가 들어오자 경기북부경찰청에 해당 사건을 배당해 조사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두 선수를 “죽이겠다”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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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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