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넣은' 봉투 버스 바닥에 던져 소란…경찰,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흉기가 담긴 봉투를 버스 내부 바닥에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남성 승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40분께 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내부 바닥에 흉기가 담긴 봉투를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흉기가 담긴 봉투를 버스 내부 바닥에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남성 승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40분께 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내부 바닥에 흉기가 담긴 봉투를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봉투에 담긴 흉기가 노출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후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