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 블핑 리사와 ‘찐친’ 바이브 “리셀가로 품절대란 키링 사줘” (재친구)
(여자)아이들 민니가 블랙핑크 리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재친구’에서는 ‘내 편인 듯 내편 아닌 선배님과 TALK’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민니는 같은 태국 출신 아이돌 블랙핑크 리사와의 우정을 뽐냈다.
김재중은 키링을 만지작거리던 민니에게 “그 키링 있잖아, 선물 받은 거야?”라고 물었고 민니는 “이건 선물 받았다. 요즘 태국에서 엄청 유행 중인 키링이다. 구하기 엄청 힘들다”라며 “내가 엄청 갖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못 샀다. 그런데 블랙핑크 리사가 구해줬다”고 답했다.
이에 김재중은 “리사랑 정말 친한가보다”라며 둘의 우정에 관심을 가졌다. 민니는 “진짜 친하다. 내가 계속 갖고 싶다고 했는데 전화가 와서 키링을 리셀가로 사다준다더라”라며 “리셀 너무 비싸니까 사지 말라고 했지만, 리사는 됐다고 그냥 사준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김재중과 민니는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민니는 피규어라고 대답했다. 민니는 작은 피규어를 열두 개를 모아서 장식장에 전시해놨다고 설명했다. 민니는 장식장이 좋은 점에 대해 “우리 애들 예쁘기 놓을 수 있고 조명도 세 가지 킬 수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장식장이 비쌀 것 같다고 했고 민니는 세 개에 100만원 정도 한다고 말해 김재중을 당황케 했다. 민니는 “하나만 사면 40만원인데, 찝찝해서 세트로 산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중은 송크란 축제에서 황실 물품 대여받았냐며 당시 민니가 입었던 착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민니는 황금으로 만들어져 번쩍 빛나는 의상에 왕관까지 쓰고 있었다. 김재중은 “저거 함부러 받을 수 있는 물품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니는 “실제 태국 왕족이 썼던 물건들이다”고 답했다. 김재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한 물품의 값어치가 10억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민니는 10억이 넘는다고 해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벨트 하나에 3억이라고. 민니는 “다 찐 금이고 다이아몬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니는 “엄청 무겁고 항상 바른 자세로 있을 수밖에 없다. 장난도 못친다”며 “진짜 무서웠다. 떨어질까봐”라고 했다. 김재중은 이에 “그러니까 민니는 정말 대단한 거야”라고 말하며 민니를 추켜세웠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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