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6일 매입임대주택 정책토론회 개최

한동훈 기자 2024. 7.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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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매입임대주택 정책 효과 및 합리적 공급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창무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LH는 매입임대사업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뿐 아니라, 합리적 공급확대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매입임대주택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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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LH토지주택연구원 공동 주관
[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매입임대주택 정책 효과 및 합리적 공급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주택 서민의 주거불안 해소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LH는 최근 매입임대주택 관련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고 주택확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매입가격 수준, 매입방식, 주택유형 등 매입임대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LH는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정책토론회를 추진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남영우 나사렛대학교 교수는 각각 '매입임대주택의 20년 성과와 과제', '매입임대주택의 공급 합리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권혁삼 LH토지주택연구원(LHRI) 단장이 'LH 매입임대주택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공급 및 운영 현황, 정비 전략 등을 설명한다.

주제 발표 후 이영은 LHRI 주택주거실장을 좌장으로 박광재 한국주거학회 회장, 백인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이사장, 박근석 한국주거연구원 원장, 김도곤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이 매입임대주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창무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LH는 매입임대사업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뿐 아니라, 합리적 공급확대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매입임대주택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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