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16명 승강기 갇힘 사고…전원 구조

정회성 2024. 7. 12.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등 승객 10여명이 탄 승강기가 멈춰 섰으나 119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12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6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건물 승강기 내부에 16명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정원 15인승 승강기에 16명이 탑승한 상황에서 정원 초과 센서가 작동해 멈춘 것으로 보고, 건물주에게 안전 점검을 권고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 등 승객 10여명이 탄 승강기가 멈춰 섰으나 119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12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6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건물 승강기 내부에 16명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천장부를 통해 승강기 내부로 진입, 신고 접수 약 15분 만에 탑승객을 전원 무사히 구조했다.

당시 승강기에는 유치원생부터 중학생 등 아동·청소년들이 타고 있었다.

소방 당국은 정원 15인승 승강기에 16명이 탑승한 상황에서 정원 초과 센서가 작동해 멈춘 것으로 보고, 건물주에게 안전 점검을 권고할 방침이다.

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