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자녀 교육 때문이었나…"약한 존재라 생각 못하게" ('마법의성')

태유나 2024. 7. 12.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경완, 장윤정이 '마법의 성' MC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장윤정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 가이드가 될 프로그램. 꼭 필요한 방송"이라며 도경완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또한 도경완은 "우리 아이의 성교육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라며 전문가를 향해 세심한 질문을 건넸고, 장윤정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그러다 보면 부모들이 '우리 애는 아직 몰라요, 아직 어려요'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덧붙이며 방송의 몰입도를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E채널

도경완, 장윤정이 ‘마법의 성’ MC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11일 E채널, K-STAR ‘마법의 성’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른들의 생각과 달리, 빠르게 성(性)에 대해 무분별하게 접촉 중인 아이들의 현실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 가이드가 될 프로그램. 꼭 필요한 방송”이라며 도경완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어 도경완과 장윤정은 안재모, 김병현, 김미려, 에바 가족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고, “이분들은 방송인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출연하신 거다”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우리 아이들이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도경완과 장윤정은 초등학생들의 성 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VCR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콘돔’, ‘성인용품’, ‘생리’ 등의 단어를 막힘없이 적는 아이들에 두 사람은 “너무 놀랄만한 단어들이 초반부터 나왔다. 어떻게 보면 솔직한 것 같기도 하다”라며 경악했다.


또한 도경완은 “우리 아이의 성교육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라며 전문가를 향해 세심한 질문을 건넸고, 장윤정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그러다 보면 부모들이 ‘우리 애는 아직 몰라요, 아직 어려요’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덧붙이며 방송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두 사람은 “디지털 성교육에 대해 아직 낯선 분들이 많을 거다”라며 “디지털 성교육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도경완과 장윤정은 “아이가 부모를 믿고 의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교육 가치관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저는 항상 아이에게 이야기한다. 학교에서 누가 괴롭히면 저한테 이야기하라고. 평소 아이가 저를 약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괴롭힘) 이야기를 못 할 거 같다고 생각해서, 아이가 잘못하지 않은 선에서 지켜줄 수 있고, ‘엄마는 항상 네 편이 될 수 있는 최고로 강한 사람이야’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