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스틸러' 넬 김종완 "하동균 나와서 출연 결정"…20년 지기 케미

최희재 2024. 7.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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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김종완이 '송스틸러'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넬 김종완, 하동균, 러브홀릭 지선, 존박, 오마이걸 효정, 엔플라잉 승협과 회승이 스틸러로 출격해 역대급 감성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김종완은 "하동균이 나온다고 해서 나온다고 했다"며 '송스틸러'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송스틸러'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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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넬 김종완이 ‘송스틸러’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넬 김종완, 하동균, 러브홀릭 지선, 존박, 오마이걸 효정, 엔플라잉 승협과 회승이 스틸러로 출격해 역대급 감성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0년대 초 대한민국의 모던록 황금기를 이끌었던 보컬리스트들부터 핫한 대세 아티스트들까지 총집합한 만큼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김종완은 “하동균이 나온다고 해서 나온다고 했다”며 ‘송스틸러’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20년 지기답게 예사롭지 않은 우정을 드러낸 이들은 심지어 제작진에게 옆자리에 앉혀달라 부탁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두 사람을 향해 “사귀어 그냥”이라고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하동균은 ‘살짝 설렜어 (Nonstop)’, 존박은 ‘돌핀’(Dolphin)으로 오마이걸의 상큼함에 도전장을 내민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킬링 파트를 소화해 낸 두 사람의 짧지만 강력한 무반주 라이브에 폭발적 호응이 쏟아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송스틸러’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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