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간 대학생 3일째 실종…강 근처에서 신발 발견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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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전북 익산으로 MT를 온 20대 대학생이 실종된 가운데 수색작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1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0대 대학생 수색을 위해 경찰력 76명, 소방력 49명 등 총 125명의 수색인원이 투입됐다.
드론 수색견 및 구조견 등 24대도 동원됐다.
전날 2일차 수색과정에서 경찰은 만경강 합류지점에서 실종 된 A(22)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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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지난 10일 전북 익산으로 MT를 온 20대 대학생이 실종된 가운데 수색작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1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0대 대학생 수색을 위해 경찰력 76명, 소방력 49명 등 총 125명의 수색인원이 투입됐다.
드론 수색견 및 구조견 등 24대도 동원됐다.
전날 2일차 수색과정에서 경찰은 만경강 합류지점에서 실종 된 A(22)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수색 확대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친구가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서 대학교 MT에 참여했다.
펜션에서 술을 마시다가 당일 오전 4시께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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