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전량 분양 완료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7.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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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에 대한 민간기업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

군산시는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에 대한 민간모집을 통해 (주)풀무원 등 12개 기업을 우선협상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 업종은 마른김, 조미김, 절임식품, 해삼가공, HMR밀키트, 냉동 · 냉장 등으로 군산시는 종합 수산식품단지로의 조기 안착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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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건립 조감도.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에 대한 민간기업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

군산시는 새만금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에 대한 민간모집을 통해 (주)풀무원 등 12개 기업을 우선협상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 업종은 마른김, 조미김, 절임식품, 해삼가공, HMR밀키트, 냉동 · 냉장 등으로 군산시는 종합 수산식품단지로의 조기 안착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군산시는 선정된 입주대상 기업은 연말까지 입주계약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6년부터는 다양한 수산 특산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산시는 또 이들 기업들은 1775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약 450여 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새만금 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는 새만금 산단 내 4만 평(13만 3천㎡) 부지에 종합클러스터 성격의 집적화 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1만 평은 R&D 식품연구, 스마트팩토리, 아파트형 가공공장시설, 수출협력지원센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나머지 3만 평에는 수산식품 가공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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